차진엽 심사위원의 빼어난 외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Mnet
▲차진엽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Mnet '댄싱9'의 차진엽 심사위원이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댄싱9-시즌2'에서는 최종 생방송 무대에 진출한 블루아이와 레드윙즈 두 팀의 18인 멤버를 결정짓는 최종 선발전이 그려졌다.
이날 최종 선발전의 심사는 미국의 음악쇼 '소울 트레인'의 오리지널 댄서이자 전설인 타이런 프럭터, 뮤지컬 '캣츠'의 연출자이자 안무가인 조앤 로빈슨, 현대무용단 collective A 차진엽 예술감독 등 권위 있는 춤 전문가 3인이 맡았다.
이 가운데 이날 출연한 심사위원 중 유일한 한국인이었던 차진엽에 관심이 모아졌다. 차진엽은 길지 않은 무대임에도 불구, 댄서 한 명 한 명의 춤을 정확하게 평가했다. 또한 카리스마있는 모습으로 좌중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그녀의 아름다운 외모도 눈길을 끌었다.
차진엽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를 졸업한 후 런던 현대무용학교를 석사 졸업했다. 이후 국립발레단 현대무용 트레이너 및 안무가를 지냈고, 영국 Hofesh Schecter 무용단 단원, 네덜란드 Galili 무용단 단원, 영국 국립오페라단을 거쳤다.
한편 '댄싱9-시즌2'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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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