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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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서세원 폭행에 "살려 달라" 애원

기사입력 2014.07.25 22:56 / 기사수정 2014.07.25 22:56

류진영 기자
서정희가 서세원의 폭행에 살려 달라고 애걸복걸했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 JTBC '연예특종' 화면 캡처
서정희가 서세원의 폭행에 살려 달라고 애걸복걸했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 JTBC '연예특종' 화면 캡처


▲ 서정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서정희가 '연예특종'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서세원의 폭행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연예특종'에서는 최근 서세원 폭행사건 당시 CCTV를 공개하며, 서정희의 심경고백과 근황이 드러났다.

이날 방송에서 서정희는 남편의 폭행에 "순간이었다. 두 손을 모으고 말을 못하고 막 빌었다"며 "무조건 빌었다. 살려 달라고 손으로 빌었다"고 울면서 말했다.

이어 서정희는 폭행 사건 당시에 대해 "미국에서 온 날이었는데 그 전에 여자 문제로 많이 다투고 있었고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을 했다"며 "제가 일어나니 (나를) 끌고 갔고, CCTV에 안 나오는 요가실로 끌고 간 거다"고 설명했다.

한 때 잉꼬부부였던 서세원, 서정희 부부가 폭행이 오갈만큼 심한 갈등을 겪게 된 원인에 대해 서정희는 "바로 여자문제 때문이었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류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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