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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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박휘순, 유이 몰래카메라에 속아 '울먹'

기사입력 2014.07.25 22:33 / 기사수정 2014.07.25 22:33

민하나 기자
'정글의 법칙-in 인도양' 박휘순이 유이의 부상에 안타까워 했다. ⓒ SBS 방송화면
'정글의 법칙-in 인도양' 박휘순이 유이의 부상에 안타까워 했다. ⓒ SBS 방송화면


▲ 정글의 법칙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정글의 법칙' 박휘순이 유이의 몰래카메라에 감쪽같이 속았다.

유이는 2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인도양'에서 자신의 부상으로 침울해하는 병만족 멤버들을 위해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다.

불의의 사고로 머리를 다친 유이는 치료를 받고 오는 길에 자신 때문에 걱정하는 멤버들에게 "부상으로 더는 촬영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몰래카메라의 희생양은 박휘순과 니엘이었다. 이들은 유이의 말에 속아 넘어가 당혹감과 미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유이는 몰래카메라를 시작하자마자 웃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유이는 "미안하다. 몰래카메라다. 오빠들이 너무 걱정해서…"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나 박휘순의 심각한 표정은 풀리지 않았다. 박휘순은 "아니잖아. 너 아픈 건 사실이잖아"라며 눈물을 글썽였고, 두 사람은 끈끈한 우애를 확인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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