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가 연기 비법을 공개했다. ⓒ 나무엑터스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배우 이준기의 연기 비법은 대본 연습에 있었다.
24일 이준기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이준기의 대기 시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기는 대본을 꼭 쥐고 있거나 대본을 쥐지 않은 상태에서는 총을 쥐고 액션 장면을 대비하고 있다.
이준기는 쉴 새 없는 대본 연습과 집중력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확고히 구축하며 극의 중심을 잘 이끌어 가고 있다. 이준기는 대본을 제본해 대사체크 후 포스트 잇으로 자신만의 대본을 만들어 연기 연구에 들어간다.
이준기의 소속사 관계자는 "극 중 이준기가 맞닥뜨리는 상황들이 복잡하고 다양하다. 대본을 보면 많은 양과 어려운 장면들이 많다. 하지만 이준기는 이를 자연스럽게 표현한다"며 "표현력과 책임감 면에서 최고 배우"라고 추켜세웠다.
한편 이준기가 열연하고 있는 드라마 '조선총잡이'는 급변하는 개화기 시대를 배경으로, 청년 무사가 총잡이로 거듭나 민중의 영웅이 돼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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