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민영화를 중단하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사진은 서울대병원의 자법인 허용을 반대하며 파업에 돌입한 서울대병원 노조의 모습. ⓒ MBC 방송화면
▲의료민영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일명 '의료민영화법'으로 불리는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는 누리꾼들의 반대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의료민영화법'으로 불리는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은 지난달 10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했으며 22일까지 입법예고된 뒤 규제 심사와 법제처 심사를 거쳐 8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22일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내의 자유게시판에는 '의료민영화'를 반대하는 글이 폭주하고 있다. ⓒ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캡처
▲보건복지부 홈페이ㅣ
입법예고 마지막날인 22일,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의료민영화' 반대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의료민영화 반대합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하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때 보건복지부 홈페이지는 접속자 폭주로 장애가 발생한 바 있다.
한편 무상의료운동본부 홈페이지는 의료민영화 반대 100만 서명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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