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레이싱팀–넥서스 브레이크 후원 조인식 (CJ레이싱팀 김의수 감독, 넥서스 브레이크 박경준 대표, GT 디펜딩 챔피언 최해민) ⓒ CJ레이싱팀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CJ레이싱팀이 2.0 터보 엔진으로 챔피언십 2연승에 도전한다.
CJ레이싱팀은 21일 J5 서스펜션과 넥서스 브레이크의 후원을 받아 GT클래스 레이싱카 엔진을 2.0 터보로 변경한 제네시스 쿠페로 나선다고 밝혔다.
CJ레이싱팀은 지난해 3.8 NA 엔진의 장점을 극대화 한 GT클래스 운영으로 창단 이후 GT클래스 첫 번째 시리즈 우승과 입단 첫 해였던 최해민이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해 이변을 일으켰다.
J5는 지난 2013년부터 CJ레이싱팀의 GT클래스와 슈퍼 1600클래스에 서스펜션 부품 일체를 후원하며 기존 제품의 공급에 그치지 않고 매 경기마다 CJ레이싱팀과 연구 개발을 통해 업그레이드 튜닝 파츠를 제공해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넥서스 브레이크는 이번 터보 엔진 장착과 함께 새롭게 브레이크 후원사로 참여 의사를 밝혀 지난 20일에 영암 KIC에서 CJ레이싱팀과 후원 조인식을 갖고 디펜딩 챔피언의 2연승 행진을 견인하는 CJ레이싱팀의 테크니컬 스폰서로 참여하게 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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