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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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채은성 "누군가의 롤모델이 될 자격 갖추고파"

기사입력 2014.07.21 11:54 / 기사수정 2014.07.21 12:03

박지윤 기자
LG 트윈스 채은성이 '더그아웃 매거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더그아웃 매거진
LG 트윈스 채은성이 '더그아웃 매거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더그아웃 매거진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LG 트윈스 채은성이 자신의 꿈에 대해 밝혔다.

채은성은 최근 야구문화잡지 '더그아웃 매거진'과의 인터뷰 및 화보 촬영을 갖고 "나 역시 신고선수 신화로 알려진 선배들을 보며 꿈을 키웠다"며 "신고선수들에게 롤모델이 될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하고 싶다"며 자신의 꿈을 이야기했다.

2009년 LG 신고 선수로 입단한 채은성은 올시즌 처음 1군 무대를 밟았다. 채은성은 35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2푼 쏠쏠한 활약으로 팀에 힘을 더했다.

채은성은 그라운드홈런으로 기록한 프로 데뷔 첫 홈런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해 스티브블래스 증후군을 겪던 당시의 아픔, 육군 병장 만기 제대라는 자부심을 안겨준 군 생활의 이야기까지 다사다난했던 자신의 야구 이야기를 들려줬다.

신고선수 신화를 준비 중인 채은성의 이야기는 더그아웃 매거진 40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더그아웃 매거진 40호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거포 유격수 넥센 히어로즈 강정호, 4할과 밀당하는 사나이 SK 와이번스 이재원, '소통하는 지도자'를 꿈꾸는 강동우 두산 베어스 퓨쳐스팀 타격코치, SBS 이윤아 아나운서 등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인물들의 다채로운 야구 이야기가 담겨있다.

더그아웃 매거진 40호는 오는 25일 발매되며, 전국 대형 서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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