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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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의 괴력 '일요일이 좋다' 시청률 소폭 상승

기사입력 2014.07.21 07:23

김승현 기자
'런닝맨' 이국주가 남자까지 무너뜨리는 괴력을 발휘했다 ⓒ SBS 방송화면
'런닝맨' 이국주가 남자까지 무너뜨리는 괴력을 발휘했다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룸메이트)'가 경쟁작과의 치열한 다툼 속에서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며 동시간대 최하위에 머물렀다.

2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는 6.8%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3%)보다 0.5%P 상승한 수치다.

이날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백지영, 이국주, 강승현, 홍진영, 페이가 출연해 하숙집에 놀러온 최강 비주얼 여대생들로 멤버들과 레이스를 펼치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져 게임을 시작했고 방갈로 안에 들어가 게임을 할 한 사람만 밖으로 나갈 수 있었다. 두 팀은 서로의 팀원을 나가게 하기 위해 몸싸움을 시작했다.

이 때 이국주의 괴력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첫 번째 라운드에서 개리를 손쉽게 떼어낸 이국주는 자신의 다리를 붙잡는 백지영을 질질 끌고 수박을 먹는 게임을 위해 밖으로 나왔다.

이국주의 괴력에 방갈로 안은 초토화 상태에 빠졌다. 이국주를 붙잡던 백지영은 정신이 혼미해져 멍한 표정을 지었다.

괴력을 발휘하며 밖으로 나온 이국주는 "수박을 먹기 위해 나왔다. 너무 갈증이 난다"며 게임이 아닌 수박을 먹기 위해 등장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은 9.1%, KBS 2TV '해피선데이'는 12.7%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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