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사랑'의 류수영이 황정음에게 유학 계획을 털어놨다. ⓒ SBS 방송화면
▲ 끝없는 사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끝없는 사랑' 황정음이 유학을 결심한 류수영을 만류했다.
2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10회에서는 한광훈(류수영 분)이 서인애(황정음)에게 유학을 떠나겠다고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광훈은 "미국가서 킹메이커란 사람을 만났어"라고 고백했다. 서인애는 "오빠 죽이려고 했던 사람들 그게 궁금했던 거야? 그럼 혹시 총리 쪽이야?"라며 국무총리 김건표(정동환) 쪽의 세력이 한광훈을 납치했다는 사실을 눈치 챘다.
한광훈은 "공부할 거야. 나 제대하면 공부하러 떠난다. 먼저 가서 자리 잡고 널 부를 거야"라며 유학 계획을 밝혔다. 서인애는 "내가 돈 벌어서 유학비 보탤 테니까 천 장군 신세만 지지 마"라고 만류했다.
그러나 한광훈은 "무슨 일이 있어도 날 믿고 의심하면 안돼"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