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사랑' 류수영-황정음, 안도의 포옹 '애틋 재회'

▲ 끝없는 사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끝없는 사랑' 류수영이 황정음과 재회하고 안도의 포옹을 나눴다. 

2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10회에서는 한광훈(류수영 분)과 서인애(황정음)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끝없는 사랑'에서 서인애는 장군 천태웅(차인표)을 따라갔던 한광훈이 돌아왔다는 소식에 한걸음에 집으로 달려왔다. 서인애는 한광훈을 끌어안고 "살아 돌아왔으면 됐어"라며 감격했다.

한광훈은 "난 따질 거 있다. 목발 짚고 죽어라 산꼭대기까지 올라갔는데 다른 사람 살고 있더라"라며 서인애가 말없이 이사한 사실에 서운해 했다.

서인애 역시 "장군 부녀가 달려와 모셔가던 걸. 군바리도 나 같은 거 무시하고 떨어지라고 소리쳤잖아"라며 천혜진(서효림)에 대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한광훈은 "내 마음 언제나 그대로야"라고 고백한 뒤 서인애와 안도의 포옹을 나눴다. 결국 서인애는 "죽을 고비를 넘긴 사람이 집으로 돌아왔으니까 됐어"라고 그의 마음을 받아들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