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서강준이 생애 처음 번지점프에 도전했다 ⓒ SBS 방송화면
▲룸메이트 서강준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서강준이 고소 공포증을 극복하고 번지 점프에 도전했다.
20일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11명의 스타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더욱 더 가까워지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강원도 평창으로 함께 여행을 떠난 룸메이트들은 직접 잡은 송어로 저녁을 먹고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음 날 아침 기상한 룸메이트들은 첫 일정으로 번지 점프에 도전했다. 번지 점프를 계획한 사람은 박민우와 찬열, 그리고 나나.
이 세 명이 멋지게 번지 점프를 성공하자 밑에서 바라보던 서강준과 송가연이 자극을 받았다. 어깨 부상으로 번지 점프를 포기한 송가연과 고소 공포증 때문에 주저하던 서강준은 "우리도 번지를 하겠다"며 번지 점프에 도전했다.
먼저 번지대에 오른 송가연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번지 점프에 도전, 멋지게 성공했고 반면 서강준은 번지점프대에 올라 영혼이 빠져 나간 눈빛을 보였다.
번지 점프 대에서 한참을 망설이던 서강준은 결국 마음을 다잡고 번지에 성공했다. 서강준은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엄마"를 외치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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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