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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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정세윤, 8살 첫째의 속마음 고백 '뭉클'

기사입력 2014.07.20 17:33 / 기사수정 2014.07.20 17:33

민하나 기자
'아빠 어디가' 정세윤이 첫째의 고충을 고백했다. ⓒ MBC 방송화면
'아빠 어디가' 정세윤이 첫째의 고충을 고백했다. ⓒ MBC 방송화면


▲ 아빠 어디가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아빠 어디가' 정세윤이 "첫째가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김성주가 정웅인 딸 정세윤의 속마음을 떠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세윤은 "엄마보다 아빠가 더 좋다. 엄마는 매일 혼낸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김성주가 "동생들은 혼내지 않냐"고 묻자 세윤은 "동생들이 엄마한테 이른다. 그럼 나를 혼낸다"고 말했다.

이어 "소윤이랑 민율이랑 바꿀까?"라는 김성주의 질문에 단번에 "네!"라고 답했다. 세윤은 "소윤이는 너무 짜증내고 엄마가 화내면 운다"며 첫째의 고충을 토로했다.

김성주가 "첫째라서 그런거다"고 말하자 세윤은 "첫째가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답해 왠지 모를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에 김성주는 "그래서 첫째가 제일 중요하다"며 세윤의 마음을 타이르며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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