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조세호, 나나에게 데이트 신청 "같이 극장 가고파"

▲룸메이트 조세호 나나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조세호가 나나에게 깜짝 데이트 신청을 했다.

20일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11명의 스타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더욱 더 가까워지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강원도 평창으로 함께 여행을 떠난 룸메이트들은 직접 잡은 송어로 저녁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설거지 당번을 정하기 위해 찬열 팀과 강준 팀 두 팀은 제기차기로 설거지 당번을 정하기 위한 게임을 시작했다.

게임은 찬열 팀의 손쉬운 승리로 끝이 났다. 에이스 조세호는 나나의 응원을 받고 제기 30개를 찼고 제기차기 MVP에 등극했다. MVP로 뽑힌 조세호는 소원 하나를 말할 수 있게 됐다. 이소라는 조세호를 향해 "왜 나나를 쳐다보냐"며 장난을 쳤다.

조세호는 소원을 나나에게 미루려고 했고 나나는 "이런 기회가 다시 없을 지 모른다. 소원이 있으면 빨리 말해라"라고 부추겼다. 그 말에 조세호는 "얼마 뒤에 나나와 함께 극장에 가고 싶다"며 깜짝 데이트를 신청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