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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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박혁권 "'밀회' 인기? 숟가락만 얹었을 뿐"

기사입력 2014.07.19 22:08 / 기사수정 2014.07.19 22:08

'연예가중계' 박혁권이 겸손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 KBS 방송화면
'연예가중계' 박혁권이 겸손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 KBS 방송화면


▲ 연예가중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박혁권이 드라마 '밀회'의 인기에 겸손한 발언을 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신스틸러로 선정된 박혁권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혁권은 리포터 지숙이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밀회'에 대한 질문을 던지자 "난 거저먹은 작품인 것 같다. 정말 숟가락 하나 얹은 것뿐인데"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박혁권은 '밀회'를 연출한 안판석 PD의 남자라는 얘기에 대해서는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불쌍해서 캐스팅하는 게 아닐까"라고 말했다.

하지만 박혁권은 "안판석 PD가 새로 작품을 한다고 하면 안부도 물을 겸 해서 전화를 한다. '하얀거탑' 때도 그랬다"며 캐스팅 비화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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