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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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옥택연, 이엘리야 비키니 착시의상에 '깜짝'

기사입력 2014.07.19 20:57 / 기사수정 2014.07.19 20:57

민하나 기자
'참 좋은 시절' 이엘리야가 비키니 착시의상을 입었다. ⓒ KBS 방송화면
'참 좋은 시절' 이엘리야가 비키니 착시의상을 입었다. ⓒ KBS 방송화면


▲ 참 좋은 시절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참 좋은 시절' 이엘리야가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비키니 의상으로 옥택연을 당황케 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43회에서는 김마리(이엘리야 분)의 비키니 차림을 보고 깜짝 놀란 강동희(옥택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참 좋은 시절'에서 강동희는 비키니를 입은 김마리의 사진을 받고 깜짝 놀라 그녀를 만나러 달려갔다. 하지만 김마리가 입은 것은 비키니가 아닌 착시의상이었다.

김마리는 강동희가 오자 "왜 속옷 안 입고 왔냐"며 약을 올렸다. 이에 강동희가 바지를 벗으려고 하자 김마리는 "내가 졌다"며 금세 꼬리를 내렸다.

이어 "너한테 힘든 일 있던 거 듣기는 했지만 힘든 일은 힘든 일이고 연애는 연애다. 힘든 일이 있으면 나한테 얘기해라. 내가 네 애인이다. 맞을 준비해라"고 말했다.

하지만 마음이 약해진 김마리는 주먹으로 강동희를 때리는 대신 입술에 키스를 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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