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유이-김병만 ⓒ SBS 방송화면
▲ 정글의 법칙 유이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유이가 큰 부상을 입은 가운데 '정글의 법칙'이 13.2%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19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in 인도양'은 13.2%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3.2%)과 동일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은 파도가 치는 바닷가의 바위에 올랐다. 바다 경치를 만끽하는 김병만을 본 병만족 멤버들은 그 주변으로 모여들었다.
이때 갑자기 파도가 병만족 멤버들을 습격했고, 병만족의 홍일점인 유이가 파도에 밀려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김병만은 "모범을 보여주고 앞장서서 막아야 할 사람이 난데 그러지 못했다"며 "그 순간 미안해서 울고 싶었는데 못 울었다"며 자책했다.
유이는 "순간 제 몸이 뜨는 기분이 났다"며 "순간 멍했다. 오빠들의 소리를 듣고 '다행이다'라고 느꼈다"며 아찔한 사고 당시의 상황을 회상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7인의 식객' 3.8%, KBS 2TV 'VJ 특공대'는 8.2% 시청률을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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