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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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박기량, "야구선수 5명에게 고백 받아"

기사입력 2014.07.18 01:12 / 기사수정 2014.07.18 01:28

고광일 기자
야구선수에게 고백받은 박기량 ⓒ KBS 2TV '해피투게더3'
야구선수에게 고백받은 박기량 ⓒ KBS 2TV '해피투게더3'


▲ 해피투게더 박기량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치어리더 박기량이 야구 선수들에게 대시를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배우 천이슬, 가수 레이디제인, 티아라 지연, 치어리더 박기량, 개그맨 김신영, 김나희가 출연한 '여신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박기량에게 야구선수들에게 대시도 받아봤냐라고 질문했고, 박기량은 "실장님을 통해 듣는다"며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이어 "실장님 통해서 들어오는 것은 실장님이 막는다. 내가 SNS를 관리하기 힘들어서 잘 안하는데 인터넷 쪽지로도 대시했었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에 총 몇 명에게 대시받았냐는 MC들의 질문에 "총 5명 정도 대시했다"라고 대답한 후 "나중에 실장님한테 말했더니 엄청 화를 내셨었다. 선수와 만나면 안 된다. 불문율이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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