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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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신의 손' 캐릭터 포스터 공개 '팀플레이의 시작'

기사입력 2014.07.17 13:01 / 기사수정 2014.07.17 13:01

이준학 기자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7일 영화 '타짜-신의 손'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7일 영화 '타짜-신의 손'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타짜-신의 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영화 '타짜-신의 손'의 팀플레이가 시작됐다.

'타짜-신의 손'의 배급사는 17일 '타짜'들의 버라이어티한 매력을 담아낸 '팀 플레이' 3종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팀 플레이' 포스터는 3개의 포스터를 하나로 연결하면 하우스에서 펼쳐지는 짜릿한 한 판이 완성된다. 포스터 속에는 흥미진진한 드라마를 예고하는 대길(최승현 분) 팀, 냉혹한 승부의 세계를 암시하는 아귀(김윤석 분) 팀, 유쾌한 웃음을 유발하는 꼬장(이경영 분) 팀까지 치밀하게 서로를 속고 속이는 타짜 11인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다.

타짜 신의 손.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타짜 신의 손.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타짜 신의 손.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타짜 신의 손.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타짜 신의 손.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타짜 신의 손.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타짜-신의 손'은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허영만 화백의 동명 만화 '타짜' 시리즈 중 2부 '타짜-신의 손'을 영화화했으며 '과속스캔들', '써니'의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최승현, 신세경, 곽도원, 이하늬, 유해진, 김윤석, 이경영, 김인권, 고수희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월 추석 개봉 예정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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