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인 아나운서의 특별한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 최지인 트위터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화가 아나운서로 유명한 최지인 아나운서가 고(故) 마이클 잭슨의 가족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16일 새벽 최지인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작가 알렉스 김&잭슨 패밀리 기자간담회 이후 기념샷. 좋은 사람들과 만나 너무 뜻깊고 좋은 일에 참여하게 돼 영광~오늘 저녁에 열리는 출판기념회도 화이팅. 좋은일하며 한걸음씩 진솔하게 나아갑니다" 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진작가 알렉스 김의 저서 '행복하라 아이처럼' 책을 들고 다소곳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최지인 아나운서를 비롯한 알렉스김, 마이클 잭슨의 조카인 제네비브 잭슨과 형수 알레한드라 잭슨이 나란히 앉아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최지인 아나운서는 '알렉스 김&잭슨 패밀리' 기자간담회에 이어 출판기념회에도 참석해 행사의 진행을 맡아 재능기부에 나섰다. 뿐만 아니라 최지인 아나운서는 20일 세계 간염의 날을 맞아 호암아트홀에서 열리는 희망공간행사에도 참석해 진행자로 나선다.
한편 최지인 아나운서는 MBN의 간판아나운서로 숙명여대 회화과를 거쳐 숙명여대 교육대학원에서 미술교육을 전공한 최초의 미대생 출신 아나운서로 주목 받았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