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특집판이 공개된다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나는 가수다'가 추석 특집으로 돌아온다.
MBC 관계자는 17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9월 초에 있을 상암 MBC 개국을 기념해 '나는 가수다' 특집을 준비 중이다. 박석원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현재 출연자들을 섭외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 추석에 방송될 예정이지만 정확한 방송 일정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라고 말했다.
정규 편성 여부에 대해서는 "추후를 지켜봐야 할 듯하다"고 답했다.
2011년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의 코너로 첫 선을 보인 '나는 가수다'는 가창력이 뛰어난 가수들이 서바이벌 방식으로 경연을 벌여 큰 화제를 모았다. 2012년 12월까지 시즌2가 전파를 탔으며 지난 해 추석 특집이 방송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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