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준이 첫 패배의 기억을 공개했다.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 '라디오스타' 이동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동준이 싸움에서의 첫 패배에 대해 말했다.
16일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전설의 주먹' 특집으로 꾸며져 이동준, 스윙스, 이재윤, 레이먼킴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동준은 이날 "초등학생 때 태권도 파란 띠를 땄다. 누구든 이길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동준은 덩치가 큰 친구와 한 판 붙었지만 "형편없이 졌다"고 털어놨다.
이동준은 "너무 억울했다. 이기고 싶었다. 그래서 친구 다섯 명을 불렀고, 싸움을 했던 친구를 불러내 뭇매를 퍼부었다. 그제야 화가 풀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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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