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B1A4 바로가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바로는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 여의도 CGV에서 진행된 MBC뮤직 ‘B1A4의 어느 멋진 날’ 제작발표회에서 "여행을 떠나기 전에 브라질에 갔다오느라 멤버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부족해 미안했다"고 입을 열었다. 바로는 앞서 MBC '무한도전'의 월드컵 응원단원으로 브라질에 방문했다.
바로는 "이번 여행을 통해 이야기도 많이 나누게 됐고 멤버들 덕에 힘을 얻었다. 옆에서 늘 응원해주고 연락해주고 어떠냐고 물어봐줘서 고마웠다.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멤버들의 모습들을 또 하나씩 알아가는 것 같아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미소지었다.
데뷔 첫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도전한 것에 대해서는 "솔직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장점이 있다면 지금까지 못 봤던 멤버들간의 사이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어느 멋진 날’은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휴가 계획부터 실행까지 모든 일정을 직접 기획하고 결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해 샤이니가 첫 번째 주인공을 에프엑스가 두 번째 주인공을 맡아 인기를 끌었다.
첫 회에서는 ‘솔로 데이’로 컴백을 앞두고 일주일간의 남해안 깜짝 여행을 떠난 B1A4의 좌충우돌 여행기가 담긴다.
‘B1A4의 어느 멋진 날’은 21일 오후 6시에 MBC뮤직에서 첫 방송된다. 이후 9월 8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와 밤 11시에 방송되고 총 8회에 걸쳐 전파를 탄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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