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이 팀에이치로 돌아온다. ⓒ 트리제이 컴퍼니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장근석이 자신의 음악 파트너 빅브라더(Big Brother)와 의기투합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팀에이치(TEAM H)의 세 번째 정규 앨범 'Driving to the highway를 전격 발매, 다시 한 번 중국 대륙과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군다.
지난달 공개한 팀에이치 싱글앨범 수록곡 'Take me'를 비롯해 팬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을 총 14곡의 노래가 수록된 이번 앨범은 기존의 음악 색깔을 벗고 새로운 색깔, 다양한 장르를 담아 보다 성숙해진 모습을 예고해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일렉트로닉에 팝적인 느낌을 가미한 타이틀 곡 'Raining on the dance floor'와 기타 하나로 곡을 만든 뒤 기타 연주곡을 팀에이치화 시킨 'Driving to the highway', 처음 시도하는 트랩 적인 요소를 많이 넣은 힙합 느낌의 두 곡 'Gold digger', 'I’m so ghetto' 등은 장근석의 한껏 업그레이드 된 매력을 확인케 하며 듣는 이들의 심장을 무한 바운스하게 만들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이에 장근석은 "항상 앨범을 낼 때마다 팀에이치만의 것을 만들려고 많은 고민을 한다. 우리 두 사람의 충분한 교감 속에서 나온 작업의 결과물이니 듣는 분들께 메시지가 강력하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이번 앨범은 말 그대로 드라이브 하면서 듣기 좋은 앨범이며 다양한 감정을 표현해내려 노력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팀에이치의 새로운 앨범으로 다시 한 번 올 여름을 후끈하게 달굴 장근석은 곧 팀에이치 아시아투어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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