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정웅인-정세윤 부녀의 광고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 프레인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정웅인 정세윤 부녀가 워터파크에서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한화리조트는 15일 MBC '일밤-아빠 어디가2'에 출연하고 있는 정웅인, 정세윤 부녀의 설악 워터피아 광고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정웅인, 정세윤 부녀는 워터피아의 각종 놀이기구를 즐기는 모습으로 광고를 촬영했다. 촬영 중 물놀이를 즐기느라 물 밖으로 나오기 싫어해 ‘워터(water) 정’이라는 별명을 즉석에서 얻기도 했다.
현장에서 정웅인은 남에게는 섬뜩하지만 내 딸에게는 따뜻한 면모를 과시했다. 물살에 떠밀려가지 않도록 세윤이의 손을 꼭 잡아주거나 세윤이의 구명조끼를 직접 입혀주는 등 세심한 아빠의 모습을 자랑했다.
평소 조용한 것으로 알려진 정세윤은 급류 속에서 스릴을 즐기는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나보다 아빠가 더 신났다”고 말해 스태프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화리조트 관계자는 “'아빠 어디가' 시즌2에 출연해 아빠와 함께 여행하며 꾸밈없는 매력을 보여준 정웅인-정세윤 부녀의 모습이 대표적인 가족 놀이공간 ‘설악 워터피아’와 부합해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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