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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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박하선, 권상우와 격렬 키스신…결국 자살 결심

기사입력 2014.07.14 22:57 / 기사수정 2014.07.14 22:57

'유혹'의 박하선이 자살을 결심했다. ⓒ SBS 방송화면
'유혹'의 박하선이 자살을 결심했다. ⓒ SBS 방송화면


▲ 유혹 박하선 권상우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유혹' 박하선이 권상우를 떠나 자살을 결심했다.

14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유혹' 1회에서는 나홍주(박하선 분)가 차석훈(권상우) 곁을 떠나려고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석훈과 나홍주는 회사 자금을 횡령하고 도망간 지인을 찾아 홍콩을 방문했다. 그러나 이미 지인이 자살한 뒤였고, 차석훈은 한국에 돌아가면 공금횡령으로 감옥에 가게 될 상황에 놓였다.

이후 차석훈과 나홍주는 지인이 남긴 유품 3천 달러로 홍콩 관광을 즐겼다. 그날 밤, 차석훈은 "돌아가면 우리 다시 힘내자"라고 안심시켰지만, 나홍주는 "내일 일은 내일 걱정하자. 오늘 밤 지금 이 순간에는 나 석훈 씨만 느끼고 싶어"라고 고백했다.

이어 두 사람은 격렬한 키스신을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나홍주는 차석훈이 잠든 사이 "석훈 씨. 안녕"이라며 쪽지 한 장을 남기고 떠났다.

나홍주가 남긴 쪽지에는 보험 증서가 놓인 위치와 차석훈을 비롯해 가족들에 대한 미안함 등 자살을 암시하는 내용이 적혀있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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