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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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측 "해외 수입 조세 포탈? 명백한 오보"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4.07.14 22:39 / 기사수정 2014.07.14 23:22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비 측이 해외 수입 조세 포탈로 인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다는 보도에 대해 "명백한 오보"라는 공식입장을 전했다.

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비, 해외 수입에 대한 조세 포탈 정황 포착과 관련한 채널 A의 보도는 명백한 오보임을 알려드리며, 전혀 사실과 무관한 내용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큐브DC 당사는 중국 내에서의 이벤트 섭외를 진행한 행사 기획사와 모든 건에 대해 정상적이고 합법적인 출연 계약서를 작성했다"라며 "정확하고 투명한 인보이스를 토대로 큐브DC의 공식 계좌를 통해 전액 출연료를 지급받았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당사가 진행한 중국뿐만 아니라 모든 국내외 공연 및 여타 수입에 대해서는 국세청에 모두 신고를 완료했다"라며 "특히 아티스트의 중국 내 공연, 행사, 광고등 일체 활동과 관련해 정상적인 세금 신고가 진행, 완료되지 않은 건은 단 한 건도 존재하지 않음을 밝혀 드린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필요할 경우 검찰 및 국세청의 자료요청이 있다면, 모든 관련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며 "현재 수사가 진행중인 사항과 정지훈은 일절 관련이 없음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한류 스타 연예인들이 해외에서 벌어들인 돈을 브로커를 통해 제대로 신고 하지 않고 국내로 들여와, 탈세를 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다라고 보도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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