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클라운의 페루 팬들의 '팬심'이 화제가 됐다. ⓒ 예당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씨클라운의 페루 '팬심'이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씨클라운의 페루 팬클럽인 '페루 크라운'이 16일 세계 최대 활화산 왈카왈카(랜드 스케이프) 프로젝트를 벌인다.
소속사가 공개한 사진에서는 왈카왈카(Hualca Hualca)산의 웅장한 모습이 보이며 사진 앞에는 씨클라운 2ND ANNIVERSARY(PROJECT LANDSCAPES)라는 글씨와 함께 페루팬들의 응원 모습이 보인다.
페루팬들이 벌일 랜드 스케이프 프로젝트는 씨클라운의 미니앨범 발매를 축하하는 의미로 페루의 왈카왈카 산에서 씨클라운을 위한 축제를 벌이는 페루 크라운의 응원 이벤트라고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관계자는 "잉카 문명의 후예들이 모여있는 왈카왈카 산에서도 씨클라운의 인기가 뻗치고 있다는 것이 놀랍다. 페루 왈카왈카 산의 활화산처럼 뜨거운 인기를 곧 남미에서도 보여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씨클라운은 지난 8일 전 세계 동시 미니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음악방송을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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