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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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송지효, 공주 아닌 마녀…정체 숨겨 '최종 우승'

기사입력 2014.07.13 19:45 / 기사수정 2014.07.13 19:45

임수진 기자
'런닝맨' 송지효가 마녀의 정체를 숨기고 최종 우승했다 ⓒ SBS 방송화면
'런닝맨' 송지효가 마녀의 정체를 숨기고 최종 우승했다 ⓒ SBS 방송화면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송지효가 끝까지 정체를 숨기며 최종 우승했다.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류승수가 출연해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가 엄청난 미션을 펼치는 내용이 방송됐다.

미션을 마친 멤버들은 최종 장소로 향했고 그 곳에서 송지효를 구할 왕자를 밝혀내기 위해 힌트를 찾기 시작했고 백설공주 인 척 연기하던 송지효는 몰래 숨어있다 류승수를 아웃시켰다.

살아남은 개리와 김종국은 송지효의 진짜 정체는 꿈에도 모른 채 "도대체 승수 형을 누가 아웃 시켰냐"며 서로 옥신각신했다.

이어 개리와 김종국은 공주의 방으로 찾아왔고 송지효는 두 사람을 아웃 시키기 위해 끝까지 공주인 척 연기를 계속했다.

그 때 개리는 송지효를 깨우기 위해 이마에 키스했고 잠에서 깨어난 송지효는 개리와 힘을 합쳐 김종국을 아웃 시켰다.

개리와 둘만 남은 송지효는 개리를 안심 시켰고 개리는 "이럴 때 혼자 우승하지 말고 같이 하자"며 전혀 송지효를 의심하지 않았다.

그 순간 송지효는 순식간에 개리의 이름표를 떼 아웃 시켰고 또 한번 금의 주인공이 됐다. 처음 왕자가 된 개리는 믿을 수 없는 상황에 '멘붕' 상태에 빠졌다.

지석진은 마녀의 표식은 까마귀를 보고 "아까 봤을 때도 옷 상표인 줄 알았다. 까마귀표 옷인 줄 알았다"며 송지효의 정체를 눈치 채지 못한 것을 아쉬워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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