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의 진짜 정체가 밝혀졌다 ⓒ SBS 방송화면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송지효의 진짜 정체가 밝혀졌다.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류승수가 출연해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가 엄청난 미션을 펼치는 내용이 방송됐다.
백설공주로 변신한 송지효와 난쟁이가 된 다른 멤버들은 미션을 통해 왕자를 찾을 수 있는 힌트를 받게 됐다.
미션을 마친 멤버들은 최종 장소로 향했고 그 곳에서 송지효를 구할 왕자를 밝혀내기 위해 힌트를 찾기 시작했다.
마지막까지 남은 난쟁이는 개리와 김종국, 그리고 류승수. 류승수는 "나 혼자서 종국이를 아웃 시킬 수 없다"며 개리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눈치 빠른 김종국은 "연합 하지마"라고 소리쳤다.
류승수는 김종국을 아웃 시키기 위해 근처를 배회하다 검은 그림자에게 붙잡혔다. 그 검은 그림자의 정체는 바로 마녀 일당. 백설공주였던 송지효의 진짜 정체는 바로 마녀였다.
송지효는 멤버들을 속이고 백설공주 인 척 연기했고 몰래 숨어있다 류승수를 아웃시켰다.
살아남은 개리와 김종국은 송지효의 진짜 정체는 꿈에도 모르고 "도대체 승수 형을 누가 아웃시켰냐"며 서로 옥신각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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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