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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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박민우, 아찔한 졸음운전 "실수 죄송하다"

기사입력 2014.07.13 18:07 / 기사수정 2014.07.13 22:13

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박민우가 운전 중 실수로 팀원들을 불안하게 했다 ⓒ SBS 방송화면
'룸메이트' 박민우가 운전 중 실수로 팀원들을 불안하게 했다 ⓒ SBS 방송화면


▲ 룸메이트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박민우가 졸음운전으로 모두를 불안하게 했다.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11명의 스타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더욱 더 가까워지는 내용이 그려졌다.

찬열과 서강준은 룸메이트들을 위해 여행 계획을 세웠고 모두 처음으로 떠나는 여행에 설렘을 안고 출발했다.

찬열 팀과 서강준 팀으로 나눠진 룸메이트들은 강원도 평창으로 향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여행을 떠난 찬열 팀과는 달리 서강준 팀은 출발부터 쉽지 않았다.

에어컨 고장과 교통 체증으로 서로 신경이 곤두 선 서강준 팀은 예민해진 탓에 박봄과 박민우가 작은 말다툼을 벌이기도 했다.

운전을 하던 박민우는 "전 날 잠을 거의 못 잤다"며 피곤해했고 거기다 더운 날씨 탓에 졸음 때문에 힘들어했다.

그 때 아찔한 순간이 찾아왔다. 운전대를 잡은 박민우가 아주 잠시 잠에 빠진 순간 캠핑카는 가드레일 쪽으로 향했다. 조수석에 앉은 서강준이 박민우를 깨웠고 차는 다시 원래 차선으로 돌아왔지만 뒷자리에 앉은 박봄과 송가연, 홍수현은 갑작스런 방향 전환에 비명을 질렀다.

팀원들을 불안하게 하기 싫어 잠을 깨려고 노력했었던 박민우는 "그 때 정말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었다"며 "너무 죄송하고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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