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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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김민율, 찰리 채플린으로 변신 '깜찍'

기사입력 2014.07.13 17:04 / 기사수정 2014.07.13 17:04

민하나 기자
'아빠 어디가' 김민율이 모내기에 도전했다. ⓒ MBC 방송화면
'아빠 어디가' 김민율이 모내기에 도전했다. ⓒ MBC 방송화면


▲ 아빠 어디가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아빠 어디가' 김성주 아들 김민율이 깜찍한 찰리 채플린으로 변신했다.

13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충남 홍성군 문당마을로 여행을 떠난 아빠와 아이들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처음으로 논에 입성한 아이들은 진흙 때문에 제대로 움직이지 못해 울상을 지었다. 진흙에 박힌 발이 쉽게 빠지지 않았던 것.

김성주 아들 민율 역시 허둥대다 넘어지며 울음을 터트렸다. 얼굴에 진흙이 묻은 모습이 찰리 채플린을 연상케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주는 그런 민율을 달래며 진흙에서 꺼내줬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자 모내기에 익숙해진 민율을 보며 대견해 했다.

민율은 "여섯 살 농부"라는 아빠 김성주의 칭찬을 듣고 더욱 흥에 겨워 일을 계속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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