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god 콘서트 소감 " 떨렸고 설렜다…진심으로 행복"

▲ god 콘서트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god 박준형이 첫 서울 콘서트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박준형은 1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젯밤 우리 5명 12년 만에, 공연의 첫걸음. 많이 떨렸고 설렜고 실수도 잦았는데 여러분들이 우리의 힘이 돼줘서 너무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행복합니다~ 이제 시작이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준형은 선글라스와 모자를 쓴 채 콘서트 무대를 배경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원형 무대에 앉아 있는 god 멤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god는 12일에 이어 13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15주년 기념 공연 'god 15th Anniversary Reunion Concert'를 개최한다. 서울 공연 이후 8월부터 광주, 부산, 대구, 대전을 순서로 총 10회 공연을 치를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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