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05:31
사회

재벌 2곳 중 1곳 '형제간 경영권 분쟁이나 상속재산 마찰'

기사입력 2014.07.12 00:48 / 기사수정 2014.07.12 00:48

정혜연 기자
재벌 2곳 중 1곳이 혈족간 경영권이나 상속권 다툼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 MBN 방송화면
재벌 2곳 중 1곳이 혈족간 경영권이나 상속권 다툼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 MBN 방송화면


▲ 재벌 2곳 중 1곳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국내 재벌 2곳 중 1곳은 혈족 간에 상속재산이나 경영권을 분쟁을 겪은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재벌닷컴과 산업·금융투자업계는 "자산 기준 30대 재벌그룹에서 지금까지 형제간 경영권 분쟁이 일어난 곳은 모두 17개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최근 효성그룹에서 일어난 형재간 경영권 분쟁을 비롯해 삼성과 CJ도 상속재단을 둔 소송을 벌이다 종결됐으며, 롯데와 농심은 라면 사업으로 마찰을 일으킨 바 있다.

또한, 박삼구 금호그룹 회장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은 구조조정과 함께 계열분리 과정에서 발생한 분쟁도 현재 진행형으로 알려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