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식객' 김경식과 손헌수가 파트너가 됐다.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7인의 식객' 손헌수가 김경식의 여행 모범생 포스에 눈살을 찌푸렸다.
11일 방송된 MBC '7인의 식객'에서는 신성우, 이영아, 서경석, 이윤석, Key, 김경란, 김경식, 손헌수, 남상일이 펼치는 글로벌 로드 버라이어티 '에티오피아' 편이 공개됐다.
이날 김경식과 손헌수는 파트너가 돼 다나킬까지의 긴 여정을 시작했다.
김경식은 손헌수에게 다나킬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을 하기 시작했다. 그의 지식에 손헌수는 "이래서 형님 믿고 따르는 거 아니겠느냐"라며 존경의 눈빛을 보냈다.
이에 김경식은 "너 잘 때 다 찾아봤다"라며 "남들이 안 해본 거 느낌이 어떨까 궁금하지 않아?"라며 우쭐해 했다.
이어 그는 손헌수에게 여행에 대한 팁을 늘어놓으며 잔소리를 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손헌수는 "좋아는 하는데요, 형님"이라며 지루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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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