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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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 가수 이사벨, 한반도 평화기원 '21C 신 아베마리아' 발표

기사입력 2014.07.11 08:45

정희서 기자
이사벨 ⓒ 퓨리팬이엔티
이사벨 ⓒ 퓨리팬이엔티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팝페라 가수 이사벨(yisabel)이 신곡을 발표한다.

이사벨이 오는 17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신곡 음원 '21C 신 아베마리아'를 공개한다.

이사벨의 '21C 신 아베마리아'는 에미상 2회 수상에 빛나는 세계적 작곡가 마이클 왈렌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곡으로 미국 내슈빌 스트링 머신 오케스트라의 서정적 연주와 리드미컬한 드럼 사운드가 이사벨의 보컬과 어우러져 기존의 슈베르트 구노 카치니의 클래식'아베마리아'와는 또 다른 감동을 준다.

또한 이번 신곡 앨범에는 세계 유일 무궁화 그림 작가인 월봉 조동희 화백이 자켓 디자인에 참여해 앨범 콘셉트인 '한반도 평화 기원'의 의미를 더한다.

조화백과 이사벨의 아름다운 인연은 두 사람 모두 정암 조광조의 직계손이라는 데서 출발했고, 더욱이 분야는 달라도 ‘애국심’을 늘 작품 배경에 깔고 있다는데서 이번 앨범 공동 작업으로 의기투합하게 됐다. 조화백은 향후 이사벨의 콘서트에도 작품으로 우정 출연할 예정이다.

이사벨은 2014년 신년 벽두에 발표한 'For the Peace'에 이어 평화메시지 2탄으로 내놓은 '21C 신 아베마리아'에 대해 "애국심과 무궁화 그리고 한반도 평화는 가수 활동의 원동력"이라며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 싱글 앨범 '21C Ave Maria'에는 세계적 뮤지션 스캇메튜가 프로듀싱하고 이사벨의 천상의 소리가 돋보이는 성가 어메이징그레이스도 함께 수록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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