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최여진 엄마, 최여진 뺨치는 미모

▲ 최여진 엄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모델출신 배우 최여진 엄마의 빼어난 미모가 화제다.

10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모델출신 배우 최여진과 최여진 엄마가 방송에 출연해 우여곡절 많은 삶을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여진과 꼭 닮은 최여진 엄마의 미모가 주목을 받았다. 최여진 엄마는 딸 최여진 못지않은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고 이목구비 역시 딸에게 전혀 뒤지지 않았다.

최여진은 이혼 후 여자가 아닌 엄마로 살아온 자신의 엄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시청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여진은 "엄마가 여자로서 혼자 사는 건 너무 힘든 삶이다. 여자라고 생각하니 그 삶이 불쌍했다"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최여진은 엄마에 대해 "난 화려한데 엄마는 여자를 택한 게 아니고 엄마의 삶을 택한 것이다. 나 같으면 못한다. 그래서 내가 챙겨주고 싶다"며 애정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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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