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열 감독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인천, 나유리 기자] KIA 타이거즈가 3승 3패의 성적으로 수도권 원정 6연전을 마쳤다.
KIA는 10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12차전에서 7-5로 승리를 거뒀다. 이범호가 2타점 역전 적시타를 때려냈고, 김주찬이 쐐기 솔로포로 규정타석 진입을 자축했다. 마무리 어센시오가 2실점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역전은 허용하지 않은채 경기를 매듭지었다.
경기후 선동열 감독은 "마운드와 타격에서 모두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득점 찬스에서 이범호를 비롯해 타자들의 집중력이 좋았다"고 두루 칭찬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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