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이글스 제공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한화이글스는 10일 청주구장에서 펼쳐지는 넥센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앞서 충청북도 최고령 다회 헌혈자인 이상일씨(67)가 시구를, 충북 혈액원에서 간호사로 근무 중인 이정화씨가 시타를 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 혈액원과 함께 야구장을 찾는 관중들에게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시구자로 나선 이상일씨는 현재까지 406번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 날 한화이글스는 이상일씨의 헌혈 횟수가 담긴 등번호 406번의 유니폼을 특별 제작해 선물했다.
한편, 한화이글스는 2013 시즌에도 청주구장에서 헌혈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으며, 지역의 이웃을 위해 다양한 헌혈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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