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믹스의 절반 가량이 설탕인 것으로 드러났다. ⓒ YTN 방송화면
▲ 커피믹스 절반 설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커피믹스 성분 가운데 절반이 설탕과 당류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커피믹스 12개 제품의 성분 함량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정보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사에 따르면 커피믹스 한 봉지 약 12그램의 당류 함량이 평균 5.7그램으로, 이는 커피믹스 한 봉지의 50% 수준이다. 당류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은 7그램이 함유되어 있었다.
또한, 커피믹스의 카페인 함량은 평균 52.2 밀리그램으로 하루 카페인 최대 섭취 권고량 400mg의 13% 정도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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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