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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류중일 감독 "장원삼이 오랜만에 등판했는데도 잘 던졌다"

기사입력 2014.07.09 22:07

신원철 기자
삼성 류중일 감독 ⓒ 엑스포츠뉴스 DB
삼성 류중일 감독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대구, 신원철 기자] "장원삼이 오랜만에 등판했는데도 잘 던져줬다."

삼성 라이온즈는 8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5-4로 승리했다. 경기 후반 롯데에 추격을 허용하기는 했지만, 선발 장원삼이 25일 만에 1군 경기에 나서 6⅔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삼성 류중일 감독은 경기 후 "장원삼이 오랜만에 등판했는데도 잘 던져줬다. 나바로의 홈런이 좋았고, 무엇보다도 그 뒤에 나온 추가점들이 경기를 가져오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본다"는 소감을 남겼다. 삼성은 이번 승리로 4연승에 성공했다. 나바로는 0-1로 끌려가던 1회 선두타자 홈런을 날렸다. 시즌 19호다. 

10일 경기 선발투수는 삼성 윤성환, 롯데 장원준이다. 좌·우 에이스가 맞대결을 펼친다. 연승을 이어가기 위해, 또 연패를 끊기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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