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해설위원이 브라질-독일전 승패를 예측했다 ⓒ KBS공식홈페이지
▲ 브라질 월드컵 독일 브라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이영표 KBS 해설위원이 브라질과 독일의 4강전을 앞두고 브라질의 승리를 예상했다.
'점쟁이 문어' 이영표 해설위원은 8일 KBS 공식 홈페이지의 2014 브라질월드컵 예상 스코어 코너에서 브라질이 독일을 1-0으로 꺾고 대망의 결승전에 진출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조가 보니또(브라질의 공격적인 아름다운 축구) 시스템 축구의 한계를 넘어설 것"이라는 분석을 덧붙였다.
그동안 정확한 분석으로 경기 결과를 여러 번 맞춰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의 결과를 예측했던 문어 '파울'의 별명을 얻은 이영표 해설위원의 분석이라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KBS의 한준희 해설위원은 브라질의 2-1 승리를, 박찬하 해설위원은 1-0으로 독일의 승리를 점쳤다. 정인영 아나운서는 브라질과 독일이 1-1 접전 끝에 승부차기에서 승패를 가를 것으로 전망했다.
대중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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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