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권오중 MC 합류, 유재석과 호흡 맞춘다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권오중이 KBS 새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의 MC로 합류한다.

7일 오후 KBS 관계자는 "권오중이 '나는 남자다' MC로 합류했다. 오는 27일 진행되는 첫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권오중은 MBC '놀러와'의 '트루맨쇼' 코너에서 유재석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유쾌한 '19금 입담'으로 시청자를 즐겁게 했던 그인만큼, 다시 만난 유재석과의 프로그램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지난 2일 정규 편성을 확정한 '나는 남자다'는 오는 27일 첫 녹화를 앞두고 홈페이지를 통해 1회부터 4회까지의 주제를 공지하며 시청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첫 방송은 다음달 초 예정돼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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