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광역버스 입석을 금지시켰다. ⓒ SBS 뉴스 방송화면
▲ 광역버스 입석금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정부가 광역버스 입석금지를 16일부터 시행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벌써부터 논란이 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달 30일 국토교통부와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3개 지자체에 광역버스 입석금지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달 10일에도 광역버스 입석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광역버스 입석금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거센 반발에 부딛친 바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서울·경기·인천 등 지방자치단체는 직행좌석버스 62개 노선에 222대 버스를 투입하고 배차간격을 줄여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서울로 출근하는 시민들이 훨씬 많아 정부의 광역버스 입석금지 정책이 실현까지는 많은 난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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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