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의 한 수'가 정식 개봉 4일 만에 118만 관객을 돌파했다. ⓒ 쇼박스
▲ '신의 한 수' 100만 돌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 '신의 한 수'가 2014년에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단기간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화제다.
지난 3일 개봉한 영화 '신의 한 수'가 4일 만에 118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2014년 개봉한 영화 중 최단 기간 100만 돌파 기록이다.
영화 '신의 한 수'는 개봉 첫 날부터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를 제압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기록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의 한 수' 100만 관객 돌파 소식에 누리꾼들은 "오랜만에 재미있는 영화", "조용히 잘 나가고 있었네", "신의 한 수 진짜 잔인해요", "바둑 전혀 모르는데 집중해서 봤어요", "후속편 나올 듯해요", "완전 흥미진진한 영화", "정우성 진짜 멋있음", "뻔한 장면들이 많아도 볼만 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의 한 수'는 프로 바둑기사 태석(정우성)이 내기 바둑판에서 살수(이범수) 티의 음모에 의해 형을 잃고 살인 누명까지 쓰고 교도소에서 복역한 후 살수와의 대결을 펼친다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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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