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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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지연, 임시완 두고 김재중과 손잡나

기사입력 2014.07.07 22:49 / 기사수정 2014.07.07 22:49

'트라이앵글' 지연이 김재중과 만났다. ⓒ MBC 방송화면
'트라이앵글' 지연이 김재중과 만났다. ⓒ MBC 방송화면


▲ 트라이앵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트라이앵글' 지연이 김재중과 손잡을 조짐이다.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19회에서는 성유진(지연 분)이 허영달(김재중)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유진은 허영달과의 약속 장소에 나타나서는 별다른 말 없이 바로 자신한테 접근한 이유가 무엇인지 물어봤다.

안 그래도 허영달은 윤양하(임시완)의 뒤통수를 치기 위해서 카지노 재벌인 성유진의 집안을 이용할 심산이었다.

허영달은 성유진이 직설적으로 물어보자 의도적으로 접근한 사실을 인정하며 성유진 아버지가 내국인 카지노에 욕심내고 있는 얘기를 꺼냈다.

허영달은 "나랑 손잡으면 그게 욕심 아니라 현실이 될 수 있다"고 거래를 제안했다. 윤양하에게 이용당한 걸 알고 있던 성유진은 "그게 현실이라면 정말 달콤한 제안이다"라며 허영달의 제안을 받아들이려는 듯한 말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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