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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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이방인' 강소라, 박해진 퇴출 "의사 아닌 살인자"

기사입력 2014.07.07 22:14 / 기사수정 2014.07.07 22:15

'닥터 이방인'의 강소라가 박해진을 병원에서 쫓아냈다. ⓒ SBS 방송화면
'닥터 이방인'의 강소라가 박해진을 병원에서 쫓아냈다. ⓒ SBS 방송화면


▲ 닥터 이방인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닥터 이방인' 강소라가 박해진에게 살인자라고 독설했다.

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19회에서는 오수현(강소라 분)이 한재준(박해진)에게 독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준규(전국환)는 한재준이 20년 전 의료사고 피해자의 아들 이성훈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한재준이 그동안 복수를 준비해왔다는 사실에 결국 의식을 잃었다.

오수현은 한재준이 잠가놓은 이사장실 문을 비상키로 열고 들어갔고, 바닥에 쓰러진 오준규를 보고 기겁했다. 오수현은 "도대체 무슨 짓을 한 거야. 당신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 거야"라고 분노했다.

이후 오수현은 오준규의 응급수술을 무사히 마친 뒤 한재준을 찾아갔다. 오수현은 "내가 그때 안 들어갔으면 아버지는 죽었다. 당신한테 죽었을 거란 말이야"라며 "의사가 아니라 살인자야"라고 독설했다.

한재준 역시 "난 의사도 아니야. 복수에 눈이 먼 살인자일 뿐이야"라고 인정했고, 오수현은 "당장 병원에서 나가"라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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