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이종욱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NC 외야수 이종욱이 역대 13번째 9년 연속 두자릿수 도루를 달성했다.
이종욱은 7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7회 2루 도루에 성공했다. 2사 1,2루 상황에서 2루주자 박민우와 함께 이중 도루를 완성했다.
이번 도루를 통해 이종욱은 역대 프로야구 13번째로 9년 연속 두자릿수 도루에 성공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앞으로 도루 10개를 추가한다면 9년 연속 20도루도 성공할 수 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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