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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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김수현과 연기호흡 맞추고 싶다"

기사입력 2014.07.07 10:42

김승현 기자
김민정, 김수현 ⓒ 엑스포츠뉴스 DB
김민정, 김수현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김민정이 김수현과 함께 작품에 출연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정선희의 오늘같은 밤'에서 정선희는 "민정 씨는 어떤 배우와 함께해도 호흡이 잘 맞는 것 같다. 특별히 연기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누군가"라고 질문했고, 김민정은 배우 김수현이라고 답했다.

이유를 묻자 김민정은 "일단, 연기를 참 잘하는 것 같다. 그리고 사실 저는 누구랑 호흡을 맞춰보고 싶단 생각은 따로 한 적이 없었는데, 지금 질문을 주시니 김수현 씨가 딱 떠올랐다"고 대답했다.

이에 정선희는 "두 사람이 눈물 쏙 빼는 애절한 멜로를 해도 어울릴 것 같고, 망가지는 역할이  있는 발랄한 로맨틱 코미디도 어울릴 것 같다. 뭐가 됐든 꼭 성사돼서, 김수현씨와 함께 다시 나와 달라"고 웃으며 말했다.

김민정은 "그랬으면 좋겠다. 근데 그럼 나만 너무 찬밥 되는거 아닌가 걱정이다"라며 재치있게 받아쳤다.

한편 김민정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갑동이'에서 연쇄살인범의 유일한 피해자이자 정신과 전문의 오마리아 역으로 출연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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