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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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지성·이광수, 비밀 미션 들킬까 '아슬아슬'

기사입력 2014.07.06 19:25 / 기사수정 2014.07.06 19:25

임수진 기자
'런닝맨' 지성과 이광수가 비밀 미션에 도전했다 ⓒ SBS 방송화면
'런닝맨' 지성과 이광수가 비밀 미션에 도전했다 ⓒ SBS 방송화면


▲ 런닝맨 지성 이광수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런닝맨 지성과 이광수가 아슬아슬한 비밀 미션을 펼쳤다.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지성, 주지훈, 파비앙, 샘 오취리, 윤보미, 손나은, 백성현, 허경환, 차유람이 함께 하루 동안 다양한 체험을 하는 원데이 투어 레이스를 펼치는 내용이 방송됐다.

'런닝맨'에서 한 팀을 이룬 지성과 이광수는 다른 멤버들이 모르게 비밀 미션을 하게 됐다. 바로 이광수의 복수. 그 동안 다른 멤버들에게 쌓인 게 많았던 이광수는 복수를 결심했고 그 복수를 지성이 대신 하게 되었다.

두 사람의 비밀 미션은 멤버들의 이름표를 떼고 다시 붙여주는 것이었다. 미션인 것을 눈치 채지 못하게 이름표를 떼야 하는 두 사람은 초반 김종국의 이름표를 떼며 손쉽게 출발했다.

그러나 다른 미션을 수행하며 점점 이들의 비밀 미션은 위기를 맞이했다. 특히 만두집에 간 두 사람은 너무 쉽게 속재료를 맞출 뻔했고 겨우 수습에 성공 가까스로 계속 미션을 할 수 있었다.

'런닝맨' 하하, 허경환 팀과 둘만 남은 지성과 이광수는 두 사람이 눈치 채지 못하게 이름표를 뜯을 방법을 궁리했다. 지성은 하하가 다른 팀에게 힌트를 주자 발끈한 듯 연기하며 이름표를 떼었다.

또 지성은 허경환이 먼저 문제를 맞추자 분을 이기지 못한 척 하며 이름표를 떼었다. 그 때 하하와 허경환이 이상한 듯 두 사람을 바라 보았고 지성과 이광수는 순간 당황했다.

그러나 지성은 연기로 위기를 모면했다. "먼저 맞추고 가려고 해서 그랬다"며 아무렇지 않은 듯 이야기했고 이어 만두 맛 이야기를 하며 위기를 극복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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