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김민율이 김흥국을 만났다. ⓒ MBC 방송화면
▲ 아빠 어디가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아빠 어디가' 김성주 아들 김민율이 브라질서 김흥국과 만났다.
6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 2에서는 브라질 월드컵 응원을 위해 브라질에 온 김흥국이 김민율, 윤후 가족을 만났다.
이날 '아빠 어디가'에서 민율은 김흥국을 만나자 표정이 얼었다. 김흥국은 그런 민율에게 "아빠 만났냐. 어디 갔냐"고 물었고 민율은 "브라질 월드컵 갔다"고 말했다.
이어 김흥국이 "너희 아빠 해설 하지 않냐"고 묻자 민율은 "아니다. 우리 아빠는 캐스터다"라고 정확하게 말하며 똑똑한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민율은 김흥국을 보고 얼음이 된 표정을 풀지 못했다. 민율은 엄마에게 "무슨 아저씨냐"고 물었고, 민율의 엄마는 "호랑나비 아저씨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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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